텍사스 국경서 달아나던 불법이민 차량 전복, 5명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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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기자 작성일18-06-18 09:59 조회2,514회 댓글0건본문
미국 텍사스주에서 12명의 불법이민자들을 태운 채 국경수비대를 피해서 과속으로 달아나던 SUV차량이 뒤집히면서 최소 5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.
디미트 카운티의 매리언 보이드 보안관은 이 차량이 17일 한 낮( 현지시간)에 텍사스주의 85번 하이웨이를 달리던 중 시속 160km이상의 과속으로 중심을 잃고 전복되었다고 말했다.
텍사스 공공안전국 관리들은 차량에서 튀어나온 탑승자들 중 현장에서 4명이 즉사했으며 5번째 사망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다.
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법적 허가 없이 미국내에 들어와 살고 있던 불법 체류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. 보이드 경찰관은 샌 안토니오 방송국 WOAI와의 인터뷰에서, 운전사와 승객 한 명은 미국 시민이라고 말했다. 두 사람 다 현재 체포되어 있다.
부상자들 일부는 헬리콥터로 현장에서 북동쪽으로 145km 거리의 샌 안토니오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.
디미트 카운티의 매리언 보이드 보안관은 이 차량이 17일 한 낮( 현지시간)에 텍사스주의 85번 하이웨이를 달리던 중 시속 160km이상의 과속으로 중심을 잃고 전복되었다고 말했다.
텍사스 공공안전국 관리들은 차량에서 튀어나온 탑승자들 중 현장에서 4명이 즉사했으며 5번째 사망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다.
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법적 허가 없이 미국내에 들어와 살고 있던 불법 체류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. 보이드 경찰관은 샌 안토니오 방송국 WOAI와의 인터뷰에서, 운전사와 승객 한 명은 미국 시민이라고 말했다. 두 사람 다 현재 체포되어 있다.
부상자들 일부는 헬리콥터로 현장에서 북동쪽으로 145km 거리의 샌 안토니오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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